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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에서 한번쯤 가봐야 될 곳 섬 속의 섬. 우도!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우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지요. 오늘은 우도 배시간, 무료주차 꿀팁, 우도 맛집과 우도 여행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우도를 방문하려면 성산포항이나 종달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둘 중 성산항은 배차 간격이 짧아서, 훨씬 더 많은 배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항구입니다. 지금부터, 성산항에서 우도가는 배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성산항에 가셔야 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성산포항 우도 도항선매표소'를 찍고 오시면 되는데,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보통 우도 들어가게되면 빠르게 한바퀴 돌아보는데 3~4시간 정도 걸리게 되는데요. 주차비가 4시간이용부터 당일 최대요금인 8,000원 부과됩니다.

꿀팁! 주차비 아끼는 방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347-15

위 주소로 네비게이션 찍고 오시면 여객터미널 주차장 들어가기전에 버스정류장뒤로 제일어구마트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무료 주차장입니다. 여기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5분 거리에 도항선매표소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성산포항 여객터미널'과 '우도도항선매표소'가 있는데 '우도도항선매표소'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표소에 줄서시기 전에 제일 먼저 승선신고서부터 작성해야 합니다. 성명,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작성하면 되는데, 일행분들은 한장에 다 같이 작성합니다. (승선선고서는 우도에서 성산으로 돌아오는 것까지 같은 내용을 2장 작성해주세요. 한장은 돌아오실때 사용합니다.) 

차량 선적해서 우도 들어가시는 분들도 여기 매표소에서 승선신고서 먼저 작성하셔야 하는데, 렌트카인경우 차량번호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차번호를 모르고 가는 경우, 주차장까지 다시 돌아와 차번호 확인해야하니 주차장에서 출발 하실때 차량번호 꼭 확인해주세요.

우도는 일반차량 반입이 안됩니다. 예외적으로 우도에 숙박하시거나, 임산부, 65세이상 어르신, 7세미만 영유아, 장애인이 포함된 차량만 우도내 차량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행이 3인이상이면 들어가서 또 렌트카를 빌려야하는데 비용이 3~4시간 이용에 7만원정도 발생되기때문에 우도에서 하루밤 숙소를 잡고 차량 선적해서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신분증과 승선신고서 2부를 매표소에 제출하시고 탑승권 받으시면 됩니다. 표시된 선박요금 이외에 도립공원,터미널이용료라고 해서 추가로 내야하는 요금이 금액별로 발생합니다. (탑승권은 구매당일만 사용가능하므로 당일여행은 왕복으로 구매하시고, 우도 내에서 숙박하시면 편도로 구매 하셔야합니다.)

우도 배시간

우도 배시간표입니다. 아침 8시부터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는데요. 우도에서 돌아오는 배가 겨울에는 오후 5시 막차, 여름에는 오후 6시30분 막차로 계절별 막차 시간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거나 안개가 끼면 갑자기 운항이 중단되니 우도에 들어가시기 전에 날씨가 안좋으면 우도방문일정을 바꾸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층 여객실 내부 사진입니다. 장판식이라 바닥에 앉거나 사람이 많지 않으면 누워서 갈수 있습니다. 사실 여러 사람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다보니 선내에 발냄새가 심합니다. 문 앞만 가도 냄새 느낄수 있으니 일단 이곳은 지나가시고 날씨가 춥지 않으면 3층 야외 데크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의자에 앉아 바다도 보고, 우도로 이동하다 보면, 성산일출봉이 배 뒤로 보이게 되는데 배 뒷편에 자리 잡으면 성산일출봉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남길수 있는 사진포인트입니다.

우도 여행 하는 방법

청진항에 도착하면 우도를 돌아볼 교통수단을 선택하셔야 하는데, 배에서 내리면 앞쪽 가게들이 전부 렌트업체입니다. 렌트 비용은 거의 비슷하고 렌트 이용시간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전기차, 전기 자전거, 세발오토바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으니 인원수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버스 투어(하루 6000원 정액권), 도보 여행 등도 조금은 불편하지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서빈백사(홍조단괴해수욕장): 바닥의 하얀 모래때문에 물 색이 맑고 투명해 보입니다. 모래를 잘 들여다 보면 고운 모래가 아니라 팝콘같이 덩어리가 제법 굵고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산호가 부서져서 만들어진 해변이라고 합니다.

검멀레 해변은 하얀 모래의 서빈백사와 반대로 검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언덕위에서 사진찍기 좋은 절경이 펼쳐지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검은 모래를 직접 밟아 볼수 있습니다. 또 보트타는 곳이 있는데 한번씩 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모래사장 끝쪽에 동굴이 있는데 힘들게 들어가봐야 쓰레기만 많고 작은 구덩이로 구경할게 별로 없습니다. 들물시간에 잘못들어가면 동굴에 갖히게 되니, 힘들게 들어가지 마시고 동굴 배경으로 사진만 한장 남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외에 비양도망대, 우도 산호해변, 우도등대도 사진찍기 좋은 관광포인트이니 한번씩 방문 추천입니다.

우도 맛집

한라산 볶음밥 풍원: 한치주물럭과 흑돼지주물럭이 매콤 달콤한 맛입니다. 한라산 볶음밥을 볶는 동안 스토리텔링으로 SNS에 유명한 집이지요. 계란에 치즈가 들어가면서 맛의 조화가 좋습니다.

하하호호버거:  수제버거 우도 맛집으로 유명한 두곳 중 하나입니다. 돌로 만든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가게로 운영되고 있는데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자리도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버거맛이 여느 수제버거집과 비교하여 특별한건 없지만 양은 푸짐하여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특히 우도땅콩버거의 소스가 맛있습니다. 딱새우버거도 패티가 조금 더 탱글한 느낌입니다. (딱새우패티는 수급상황에 따라 흰다리새우로 대체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배를 채웠으니 우도에 방문하면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꼭 먹어봐야겠지요.

블랑로쉐: 감성과 맛을 모두 잡은 우도 까페입니다. 외관은 크게 매력이 없지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괌의 푸른바다가 펼쳐지듯이 사진부터 꼭 찍어야만 할것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땅콩아이스크림은 우유가 섞인 깔끔한 맛입니다.

달콤아재: 하고수동해수욕장에 위치한 땅콩아이스크림 맛집. 블랑로쉐의 땅콩아이스크림은 어린이가 좋아할 가벼운맛이라면 달콤아재는 그야말로 아재들 입맛에 딱 좋습니다. 땅콩아이스크림의 묵직한 맛이 굉장히 좋습니다. 긴 과자를 꼽아주는데 이 과자도 꽤나 맛있습니다. 과자는 롤로 따로 판매도 하네요. 

여기까지 우도 배시간, 우도 여행 하는 방법, 우도 맛집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 추천드린 사진 포인트에서 인생샷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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