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수치 기준 궁금해요

오늘의 건강정보는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어려운 대사 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게 나타납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수치 기준을 살펴보면, 공복 혈당이 126mg/dl을 초과하는 경우 당뇨병의심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 검사시 혈당이 200mg/dl 이상 수치가 나오면 당뇨병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당뇨병진단은 당화혈색소 검사결과로 판단합니다.

당뇨수치 기준표를 보면, 정상 혈당이 한눈에 확인됩니다. 위 표는 한국당뇨병협회의 당뇨병에 대한 기준이 되는 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뇨수치 기준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혈당이 정상이라면, 공복 혈당은 100mg/dl이하로 나와야 합니다. 식사 후 1시간에는 180mg/dl 미만으로 나와야 합니다.

당뇨수치 기준표 중 내당성 장애는 공복혈당 장애의 2단계라고 불리는데요, 공복혈당이 110에서 125mg/dl사이이고, 식후 2시간 혈당이 140에서 199mg/dl로 사이로 측정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혈당 수치가 궁금한 사람들은 병원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요즘은 집에서도 혈당측정기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란

적혈구 내의 혈당이 높아지면 포도당이 혈색소의 일부와 결합되어, 혈색소에 포도당이 결합된 형태를 당화 혈색소라고 합니다. 적혈구 내의 혈색소가 어느 정도 당화되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정상인은 4 ~ 5.6 %의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6.5 ~ 7 %이상의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내가 당뇨병?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입니다. 고혈당은 조직 괴사,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

당뇨병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요즘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증이 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하루에 1 ~ 2 리터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 ~ 3 리터의 소변을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이렇게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걸까요? 소변으로 몸속의 과도한 당분을 배출하려고하기 때문인데요. 다뇨증이 심하게 나타나면 탈수증, 목마름 증상 및 피로와 스트레스가 나타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체중이 오히려 감소하는 것은 당뇨병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혈당이 높더라도 뇌가 포도당을 계속 공급하라고 주문하기에 계속 배고픔을 느낍니다. 그래서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대식증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합니다. 최근에 체중이 감소하면 몸에서 음식에서 얻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당뇨병 증상으로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손과 발이 무감각하고 따금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때문에 손이나 발에 감각 신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손과 발에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거나 신경통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손과 발에 신경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과 발이 따끔거리거나 무감각하거나 이상함이 느껴지면, 당신은 무조건 병원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당뇨병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증상으로 인해 종종 감염이 발생하며, 감염성 질병으로 치료받는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당뇨병 의심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적으로 혈당 측정기로 혈당이 당뇨수치 기준에 벗어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기적 고혈당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측정한 공복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이라고 진단합니다.

당뇨병 합병증

당뇨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병 합병증은 혈관 질환이 진행되면 발생합니다.눈에 합병증이 발생하면 당뇨병 망막변증 외에도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더 잘 발생하고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끝의 감각이 둔한 경우, 작은 상처를 방치하어 괴사가 발생하며, 고혈당이 지속되면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나 고삼투압성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고 당뇨병진단과 합병증의 무서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게시글에서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당뇨에 좋은 음식글도 읽어보시면 당뇨 관리에 도움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 당뇨병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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