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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알고 계신가요?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돌연사와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각할 경우 사망할 정도로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LDL 콜레스테롤 의 경우 130mg/dL 이하가 정상입니다. 총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200mg/dL 이면 양호하고 정상이라고 판단합니다. 어떻게 해야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하고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유지 할 수 있는지 이번 포스팅은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좋은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 종류
2.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3. 콜레스테롤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4. 콜레스테롤 낮추는방법은?
콜레스테롤이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은 성인병을 일으키는 동맥 경화증의 원인 중 하나로 나쁜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 몸이 유지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세포막을 구성하며 호르몬이나 담즙산의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종류
콜레스테롤은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되어 혈액을 통해 체내 조직과 세포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LDL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조직, 장기 내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심해질 경우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등의 주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2. 고밀도 H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쓰고 남은 혈액 속의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분해하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3. 중성 지방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이 아니고 지질의 한 종류로 혈관 속 기름을 저장한다고 합니다. 혈관 속 기름 저장 기름 저장 탱크로 우리 몸에서 에너지가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성 지방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하며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종류에 따른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모두 알고 유지하셔야 합니다.
H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좋은 콜레스테롤)
연구 결과에 따르면 HDL 콜레스테롤이 1mg/dL 감소할때 마다 협심증 등의 심장 질환 발병 위험도가 2% 상승한다고 나타났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는 40~60mg/dL 을 보통으로 보고, 40mg/dL 미만 일 경우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60mg/dL을 초과할 경우 심혈관 질환위험이 감소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60mg/dL 이상이면 좋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나쁜 콜레스테롤)
체내에 LDL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 벽에 쌓이면서 혈액이 끈끈해지고 혈전이 잘 생기게 됩니다. 혈전이 생기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증상이 심각할 경우 혈관이 박혀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생기게 됩니다. 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130mg/dL 이하 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mg/dL 미만 이면 적절 수준, 100~129mg/dL 라면 거의 정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130~159mg/dL라면 주의 단계, 160~189mg/dL 높음 단계, 190mg/dL 이상일 경우 매우 높은 단계 입니다.
중성지방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된 칼로리가 충분히 소비되지 않고 간에서 합성되거나 장에서 흡수될때 생성되는 지방을 중성지방이라고 합니다.위 두가지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인데 중성지방 수치만 높을 경우 고중성지방혈증 상태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 나이는 젊은 편에 속하더라도 관상동맥 질환 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150mg/dL 미만이면 정상, 150~199mg/dL 이면 주의 단계, 200mg/dL 이상이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모두 포함하는 것을 총콜레스테롤 수치라고 합니다. 총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200mg/dL 미만 입니다.
200~239mg/dL 이면 주의 단계, 240mg/dL 이상은 이상지질혈증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239mg/dL 이여도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다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H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혈액검사를 해야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자주하는 일반인은 없을테니, 지금부터 소개드리는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두셨다가 평소 증상이 발생하면 혈액검사를 진행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판정받은 환자분은 가정용 콜레스테롤 측정기도 있으니 가정에 구비해 두시고 수시로 확인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
- 거북함을 느끼는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고지방식,밀가루 음식, 탄산음료 등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잦은 안구질환: 혈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눈물을 과도하게 증발시켜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수시로 찾아오는 메스꺼움과 두통: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두통 뿐만 아니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에 문제가 생겨 뇌졸증으로까지 이어질수 있습니다.
- 쉽게 붓는 팔과 다리: 부종이 생기면 신장이상을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합니다. 신장 기능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떨어지게 됩니다.
- 원인을 모른채 점점 심해지는 구취: 체내의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간에서 만들어지는데, 간 기능이 떨어지면 타액의 pH기능 이상이 발생하여 구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그렇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몸에 좋지 않은 LDL콜레스테롤은 꼭 낮춰줘야합니다. 먹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합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를 매일 반쪽이상 섭취하면 HDL이 30%나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미역은 대표적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두번째 건강한 지방 섭취하기: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견과류(아몬드,호두,밤) 등의 건강한 불포화 지방을 섭취해야 합니다.
세번째 음식에 설탕 첨가 줄이기: 과체중인 사람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체중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네번째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 피하기: 인스턴트 음식이나 햄 같은 가공육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성분이 많아 가능한 섭취를 줄이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다섯번째 꾸준하게 운동하기: 매일 유산소 운동을 30분 정도 하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만보 걷기등의 긴시간 반복적 걷기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빠른 속도로 뛰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오늘은 콜레스테롤 정상수치와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각종 질환의 위험에 놓일 수 있는 만큼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 건강한 식생활로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꾸준히 관리 해주기를 권장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